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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은 역시 교촌+소맥🤪

혼술혼밥

by BlackOUT★ 2020. 3. 2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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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디자인 하다'

안녕하세요! 디자이너 'BlackOUT입니다.'

저는 소맥을 참 좋아합니다.
신입사원시절 회식자리에서 소맥으로 제 이름을
모든 이들에게 각인 시켜 버린 저는 소맥제조의 정점에 서 있는 사람이라 감히 건방지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

그런데 혼술을 할때 소맥 먹기에는.. 참.. 뭐랄까요..
귀찮다? 맛이 안난다??
하지만 맛있는 소맥을 포기할 순 없지요!
글라스잔도 필요없고! 젓가락도 필요없고!
소맥탕탕이도 필요없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소맥을 즐기는 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
.

저의 혼술 1순위 안주
'교촌치킨'

그런데 요즘 날개부위 수급이 어렵다고 해서 콤보메뉴는 주문하기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레드오리지날로 주문을 했습니다.

😝

자 이제 안주도 준비 됬으니 술을 준비 해야 겠지용~

바늘과 실

저는 개인적으로 참이슬 후레쉬와 카스 조합을 좋아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카스를 큰 사이즈로
준비합니다.

준비끝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그럼 이제 소맥을 만들어 볼까요?

먼저 맥주를 한모금 가볍게 먹어줍니다.

그 다음 맥주를 먹어준 만큼 소주를 따라주세요!

역시 다리는 존맛

저는 항상 치킨의 처음은 다리로 시작합니다.

한입 뜯고 한모금 먹고!!

날개!

역시 다리만큼 맛있는 날개!!

점점 사라지는 소주와 치킨

한모금 먹고 또 소주 따라주고 또 한모금 먹고 소주따라주고!!

소주가 사라지는 만큼 제 정신도 사라지는데요😳

 

줄어드는 소주만큼이나 찌그러지는 맥주캔.
사실 별거 없어요!
먹고 소주 따르고, 먹고 소주따라주기 를
반복해 줍니다.

이 와중에 존맛 교촌레드도 점점 줄어든다..
나머지 다리는 맨끝에 먹어야지!😋

리얼 맛없어요.

우리나라에서 허니열풍이 불던 그때 만들어진

교촌허니..
분명 난 콜라로 갔다달라고 했는데..

이제 끝을 보이고 있는 카스~♡

다 먹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섞어 먹다보면 나중에는 소주만 먹게 되요.
그리고 안그럴 것 같은데.. 훅~ 갑니다😳
역시 술은 혼자먹는 것보다는 둘이 낫고
둘이 먹는 것보다는 애인이랑 먹는게 최고네요.😭

저는 혼술 할 때 컵에 따라 먹으면 괜히 기분이
쓸쓸?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자주 먹는 답니다.
혹시 혼술을 하시는 분 계시다면 이렇게도 한번
먹어보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어제 마무리 못하고 이렇게 월요일아침
글을 마무리 했는데요.
힘든 월요일 아침. 언능 퇴근하고 집에서
사랑하는..
치킨과 함께..술과 함께..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화이팅!!
-디자이너 Black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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