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버즈플러스 (블랙)리뷰

안녕하세요 디자이너 BlackOUT' 입니다.

 

요즘 정말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온 나라가 난리도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서산'인데요. 청정구역이라고만 믿고 있던 여기도 오늘 확진자가 나오고 말았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 구하기 힘들지만 마스크 잘 챙기시구요, 손 자주 씻으셔서 예방 잘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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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버즈 플러스(SM-R175)

 

출시가 179,300원

최저가 139,000원

*3월10일 기준

 

#1 디자인

 

 

사실 삼성의 버즈가 처음 나왔을 때

"뭐야 이거 보청기도 아니고 이게 뭐야?"

라고 생각 했습니다.

지금도 사과에서 만든 에어팥이 더 이쁘긴 해요 ㅎㅎ

하지만 저는 갤럭시 유저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버즈'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갤럭시폰을 쓰면서 에어팟을 사용하는 친구가 있는데

오류도 있고 확실히 불편한 점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라도 여러분들 중에

'간지를 위해 불편함도 감수 하겠어!'

라고 생각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솔직히 말릴 생각은 없습니다.

결국 코드리스 이어폰의 최고 장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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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 아니겠습니까?ㅎㅎ

 사세요 여러분!! 저는 솔직히 에어팥은 너무 비싸서 못사겠어요!!!

 

그렇다고 정말 버즈가 마냥 보청기 스럽진 않습니다.

실물이 훨씬 예쁘고

착용샷도 생각보다 이쁘게 나옵니다.

 

 

#2 주요스펙(기능)

 

▷ 블루투스 버전 : Bluetooth v5.0(LE up to 2 Mbps)

▷ 배터리 용량 : 85mAh (케이스 용량 : 270mAh)

▷ 평균 사용시간 : 11시간 (통화시간 최대 : 7시간30분)

 - 하루 종일 귀에 꽂고 음악듣고 사용하지 않는 이상 출퇴근용으로 사용한다면 몇일은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 마이크 개수 : 총 6 개

 - 왼쪽 오른쪽 각각 외부에 2개 내부에 1개가 있는데요. 전 모델인 버즈와 비교해서 달라진 점이 이 마이크 개수

증가로 인해(외부 마이크 1개 추가) 통화품질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사용자는 모릅니다.

통화하는 상대방에게 물어보세요 ㅎㅎ

스피커 또한 2way스피커로 저음과 고음이 각각 다른 스피커에서 나오기 때문에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해줍니다.  

저는 일반 버즈를 가지고 있지 않아 회사동료에게 비교해 달라고 부탁 했더니 확실히 좋아 졌다고 하더라구요.

 

▷ 주변소리 듣기

 

 

 

 

- 사실 이 기능이 버즈+가 가장 주목받은 기능인데요. 받자마자 집에서 TV를켜놓고 시험해 봤는데 체감 되는 수준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출근길 신호등에서 다시 한번 테스트 해 봤습니다.

일단 음악을 틀고 볼륨을 최대로 설정한 다음, 자동차가 지나가면 주변소리듣기를 조정하면서 확인을 했는데요.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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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개인적으로 이런 주변기기나, 심지어 핸드폰에도 큰 욕심이 없어서 기능적으로 애민하게 생각 안하는 편인데 이런 기능을 어떻게 만들었나 싶을 만큼 정말 신기했습니다. 음악은 음악대로 잘 들리고 차 지나가는 소리 또한 생생히 잘 들렸습니다.

스마트폰이 생기고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었던 이어폰 착용 후 핸드폰만 보고 보행하다 주변을 확인하지 못하여 사람에 치이고 자동차에도 치이고 하는 등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 기능이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제 막 '멋'에 눈을 뜬 어린 자녀님들께서 "아빠 나도 블루투스이어폰 사죠!!"라고 한다면

에어팥보다는 주변소리듣기 기능이 있는 '버즈+'도 사주지 마세요..

분명히 몇일만에 잃어버리고 "아빠~~으어어어엉~ 잃어 버렸으어어엉 ㅜㅜ"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3 착용샷

 

 

 

 

정말 이쁘죠? 버즈 말구요 제 와ㄲ 아니 제 얼굴이요!

농담입니다 ㅎㅎ

피부가 이정도로 뽀얗고 하얗다면 올마나 좋을까요

여튼!

착용감도 매우 좋고 가장 중요한

'간지'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 합니다!

 

 

#3 착용법

 

 

 

 

두 사진의 차이점이 뭔지 보이시나요?

첫번째 사진이 올바른 착용법입니다.

어떻게 착용하느냐에 따라 음질의 차이가 나더라구요.

먼저 이어팁을 사용하냐 안하냐는

이어팁 없이 착용도 해보시고 판단하시기를 바라며,

사용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저 이어팁의 뾰족한 부분이

귀안쪽 살에 걸쳐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 이거 어떻게 설명이 안되는데요..

착용해 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짐작이 가실 겁니다ㅎㅎ  

 

#4 총평

 

디자인 ★★★★

기능성 ★★★★★

착용감 ★★★★

가 격 ★★★

 

확실히 두번째 제품이라 단점이 많은 부분 개선이 되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저는 일반 버즈 모델을 사용해 보지 않아 모르겠습니다.

버즈+를 사용하기 전까지는 가성비갑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했으나 유선이어폰만큼의 통화품질과 음질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버즈+의 경우 유선이어폰 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의 품질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아직도 굳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왜 사용하는지  이해못하는 사람도 분명히 계실 겁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었구요.. 하지만 확실히 한번 사용해보면 유선 이어폰은 눈에 들어오지 않으실 거에요.

가장 큰 장점이 었던 휴대성은 물론이고 이제는 품질까지 뛰어나 충분히 구매할 만한 아이템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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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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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전문적이지 않고 오로지 느낌에 충실한 리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by. 디자이너-Black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