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을 디자인하다.
' 안녕하세요 디자이너 BlackOUT'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축구도 못하고 답답했는데
같이 운동하는 동생이
"형 축구하고 코로나 걸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라는 말에
바로 매치 잡고 운동을 하였습니다.
다쳐서 몸이 아픈 고통보다 축구못하는 고통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 저는 축구를 너무 사랑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풋살화
'나이키 티엠포프록시모1'
2년8개월정도 사용했음에도 내구성이 상당히 좋은 것 같아요. 나이키 제품이 제 발에는 안맞는데 유일하게 이거 하나만 만족하며 잘 신고 있습니다.
저는 한 10년 전부터 모든 축구화 끈을 묶을 때 마무리매듭을 발목에 짓습니다. 발등에서 나풀거리는 끈이 은근 신경 쓰이더라구요.
그런데, 이 풋살화는 좀 더 특이하게 끈을 묶어 줍니다.
1단계 : 일단 맨 위에서 2번째까지만 끈을 정상적으로 넣고
이어서 오른쪽 사진처럼 바로 위 구멍에 끈을 넣어 고리를 만들어 줍니다.
2단계 : 끈을 양쪽 고리에 크로스해서 넣어줍니다.
3단계 : 끈을 꽉 당겨서 묶어주세요!
마무리 : 옆에서 보면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이 방법은 주로 런닝화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런닝화들을 보면 맨위에 끈구멍이
하나 더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축구화나 런닝화의 뒷꿈치가 들썩이거나 발목을 잡아주는 느낌이 덜하다면 이 방법을 이용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발목을 더 잡아 준다는 기분이 확실히 들더라구요.
이 아이디어는 1980년대 아식스에서 처음으로
실용신안으로 출원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권리기간이 종료되어 현재 많은 브랜드에서 이 아이디어를
런닝화에 적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
오랜만에 땀흘리고 운동 했더니 막혔던 숨이!
더 차더라구요;; 심장터질뻔 했습니다.
2대1 패스 주고 받고 발바닥으로 밀고 가는데 스텝이
꼬여서 공 밟고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다치진 않았어요. 나이가 들수록 워밍업이
중요한데 게을러서 몸도 제대로 안풀고 바로 경기에 들어 갔더니 이렇게 티가 나네요..
이 시국에 크게 다치면 치료할 병원조차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다들 다치지 마시고 즐겁고 재미있게 땀 흘리세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진정되서 마음 편히 큰경기도 하고 풋살도 하고! 끝나고 시원하게 술도 한잔 먹고!!🍻
이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일상생활용품 뿐만아니라
축구용품관련 후기도 많이 준비할 예정입니다.
한번 신고 입고 사용해보고 걍 느낌만 적는게 아닌
쌩리얼 사용후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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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
결코 어린 나이는 아니지만 항상 어떻게 하면
젊게 걱정없이 마음편히 즐겁게 살 수 있을까
고민을 합니다.
이 고민이 다양한 포스팅을 통해 고스란히
이 블로그에 담기길 바라고 또
여러분들에게 즐겁고 유용한 정보로 다가가기를
바라며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디자이너 Black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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